내년 전 시즌 판매로 시너지 UP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의 셔츠 브랜드 ‘예작(YEZAC)’이 내년에 계열사 브랜드 ‘까스텔바작’과 콜라보레이션한 셔츠를 전 시즌 출시한다.
지난 9월 ‘까스텔바쟉’과 손잡고 리미티드 상품으로 선보인 셔츠가 높은 호응을 얻었고, 지난 11월 21일부터 5일간 진행한 구매고객대상 설문에서도 만족도(매우만족 68%, 만족 30%)가 높게 나왔기 때문이다.
기존 ‘예작’ 셔츠가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감성이었다면, 콜라보 셔츠는 ‘까스텔바작’의 경쾌하고 발랄한 아트워크를 재해석한 터치와 컬러감으로 세련된 비즈니스 캐주얼을 지향하는 남성 고객들의 수요를 이끌어냈다. 패
턴 및 디자인 개발, 부자재에 이르기까지 디테일한 부분까지 생동감 있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특히 인기를 끌었다.
내년 1월부터 새로운 디자인의 셔츠를 출시해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브랜드 간 협업에 주목하며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 회사 최혜원 대표는 “두 브랜드의 콜라보로 유니크한 비즈니스 캐주얼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흥미로운 제안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www.apparelnews.co.kr/naver/view.php?iid=73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