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대표 최혜원)의 남성복 '본매그넘'이 서머 시즌 콘셉트인 '르네상스'를 테마로 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 브랜드는 르네상스의 시대적
화려함과 예술적 감성을 재해석하고 있다. 본매그넘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새로운 희망과 발돋움을 위해 리버스(RE:BIRTH)의 시간을 준비하며
영혼을 담아 창조한다는 뜻의 그리스어인 Meraki(메라키)를 테마로 삼았다"고 전했다.
3D-레이어드 기법을 기반으로 고난도 아트워크 프린트를 선보이며 차별화하고 있다. 이번 시즌 셔퍼와 티셔츠에 적용했으며, 남성복에서 가장 유니크한
아트워크 컬렉션을 제안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자체개발한 최고급 저지 원단에 입체적이고 디테일한
자수 프린트와 장시간 수작업이 필요한 아트워크를 적용한 셔퍼와 티셔츠가 눈길을 끈다.
본매그넘의 아트워크 제품은 프리미엄 라인임에도 불구하고 판매 상위 제품군으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트워크 디자인적인 요소가
적용된 제품은 매년 고객이 먼저 상품 문의가 이뤄질 정도로 독보적 상품군이 됐다. 앞으로 고난도 아트워크 기법을 제품에 적용해 글로벌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출처 : http://www.fashionbiz.co.kr/TN/?cate=2&recom=2&idx=19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