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형지I&C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와 협업한 '매그넘(MAGNUM)', '캐리스노트(CARRIES NOTE)' 브랜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형지 I&C는 최근 글로벌 브랜드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23년 S/S에 설립 100주년을 맞는 '월트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한다.
우선 MZ세대 프리미엄 브랜드인 '매그넘(MAGNUM)'은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Mickey Mouse)를 활용해
퀄리티 높은 크리에이티브 아트웍을 스타일리시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내년 하반기에는 '스타워즈 & 매그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스타워즈 캐릭터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타워즈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캐릭터 제품들은 키덜트(Kidult)에게 많은 인기가 있어
스타워즈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매출 성장이 클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매그넘(MAGNUM)'은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프리미엄 캐주얼 라인으로
금년 8월 '매그넘(MAGNUM)' 상표권을 등록해 신규 브랜드로 론칭했다. 약 3년여 기간 동안 패션 트랜드에 적합한 디자인 상품들을 선보인
'매그넘(MAGNUM)'은 남성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측은 최근의 성장추세에 더해 '월트디즈니'와 협업한 캐릭터 라인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화제성을 높이고,
구매로 이어지는 선 순환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여성 브랜드 '캐리스노트(CARRIES NOTE)'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의 모티브를 패턴화 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여 '월트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최혜원 형지I&C 대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대중적인 글로벌 캐릭터 미키 마우스와 스타워즈 캐릭터,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형지I&C 브랜드에 접목해
고객들에게 친근함과 함께 색다른 디자인의 제품들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며 "특히 '매그넘'의 신규 브랜드 론칭과 맞물려 진행하는
디즈니 100주년 콜라보레이션이 형지I&C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핌(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11300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