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2,210원 ▼95 -4.12%)가 미국 '아마존'을 통해 세계적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25일 진행하는 쇼핑 행사 기간이다.
미국 연간 소비의 약 20%가 블랙프라이데이에서 발생하며 1년 중 매출이 가장 많은 날이다.
지난해 아마존의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액은 89억달러로 한화 약 11조원 규모다.
형지I&C는 아마존에 입점해 있는 남성 셔츠 브랜드 '예작'으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량 구스다운과 셔츠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형지I&C는 중간 밴더사 없이 직접 상품을 관리, 판매, 배송하는 고수익 구조의 비즈니스 모델로 미국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전용상품 개발 및 생산 리드타임 개선 등으로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형지I&C 관계자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통해 예작의 다양한 상품들을 전 세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 이후에도 현재 아마존에 입점해 있는 예작과 '매그넘' 브랜드의 제품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전용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머니투데이(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12511192368291)